꼬막 비빔밥 만들기 : 꼬막무침 만들기, 꼬막 요리

♥ 안녕하세요 ♥

요똥로그의 스물두번째
요리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꼬막철이라
꼬막비빔밥을 해보기로 마음 먹고
얼른 꼬막을 사와봤어요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있고
비주얼도 괜찮은게 하고보니
만족스럽더라구요 !

요린이가 요린이를 위한 초간단 레시피
스물두번째 꼬막비빔밥 입니다

🍽 준비물
(2인분)
꼬막(600g), 홍고추1, 쪽파4(또는 부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진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 밥

쪽파는 부추로도 대체가 가능해요
찾아보니 부추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쪽파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데
비주얼은 비슷하니까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같아요

첫번째.
꼬막을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세척해주세요 !

꼬막은 삶아서 속을 뺀 후에
헹궈주면 되기때문에 이 과정에서
너무 깨끗하게 씻을 필요는 없어요

두번째.
흐르는 물에 세척을 끝낸 꼬막을
냄비에 붓고 꼬막이 가득 담길만큼
물을 채워 소금도 한 숟가락 넣어 끓여주세요

세번째.
꼬막이 삶아질 동안 양념장에 들어갈
야채를 다져주세요
우선 홍초를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다지고 쪽파도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네번째.
야채를 모두 다졌으면 양념장 만들어주세요

야채를 모두 넣고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1.5스푼, 올리고당2스푼,
간장5스푼, 참기름 반스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다섯번째.
꼬막은 어느정도 입을 벌린게 보이면
불을끄고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
꼬막 살을 분리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발라낸 살을 깨끗한
물이 뜰때까지 여러번 헹궈주세요)

입이 벌어진 꼬막은 쉽게 빠지지만
벌어지지 않은 꼬막은 손톱으로 살짝
벌려주거나 숟가락을 틈에 넣어 벌려서
살을 발라주세요

여섯번째.
깨끗하게 세척한 꼬막 살에
양념장 반을 부어 잘 버무려주세요

나머지 양념장 반으로는
밥을 비벼주시면
끝 ♥

요즘 이렇게 만들어서 매번 엄마랑
같이 먹었더니 사이좋게
3kg씩 졌더라구요 .. 하하핳
엄마는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저는 요리하는 재미만큼
먹는 재미도 너무 커서 언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지 ..
남편이 한국에 들어오기 전엔
원상복구할 예정이지만 남편은 내년
중순에 온다는거 ! 시간 많다는거^^!
더 찌지않게만 관리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 유지해보자구요

♥ 맛있게 드세요 ♥

요똥로그의 스물두번째
요리레시피 도움이 되셨나요!

특별하고 대단한 메뉴는 아니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친숙한 요리를 만들어봐요 !
그리고 함께 요린이를 탈출하는
그 날까지 아뇨.., 탈출해도 계속 !!
요똥로그와 맛있게 요리해요 ♥